[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지환경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민수 의원을 선출하고,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순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민수 위원장과 신순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곤 의원, 조길연 의원, 정광섭 의원, 이철수 의원, 정병인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충남도의 복지·보건·환경 관련 조례 및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관련 사무를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 순환,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후손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마련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보건 분야에서의 세심한 정책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과 신순옥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복지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도의 복지 및 환경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복지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