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12대 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이용국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교육위원회는 이상근 위원장과 이용국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응규 위원, 방한일 위원, 김선태 위원, 신한철 위원, 유성재 위원, 이지윤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심의하고,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상근 위원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충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국 의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발전 속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집행부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응규 의원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방한일 의원은 "학생 안전과 복지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의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철 의원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성재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윤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정책을 통해 충남도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 동안 교육위원회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충남교육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