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가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광철 의원이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홍기후 의원이 선임됐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고광철 위원장과 홍기후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철기 의원, 김기서 의원, 양경모 의원, 윤희신 의원, 이재운 의원, 이완식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도의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건설본부, 충남교통연수원을 소관하며 관련 예산과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광철 위원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함은 물론, 이에 따른 도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관 위원들과 존중과 협치, 그리고 집행부와도 상호 존중하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홍기후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장님과 함께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설소방 분야에서 충남도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철기 의원은 “충남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기서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경모 의원은 “충남도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희신 의원은 “건설과 교통 분야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재운 의원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완식 의원은 “건설 및 소방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의 안전과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충남도의 건설, 교통, 소방 분야에서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