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첫발 내디뎌

이연희 위원장 선출, 신영호 부위원장과 함께 충남 농어업 발전 다짐

강승일

2024-07-02 15:34:35

 

 
농수산해양위 “충남 농어업의 미래 향해 도약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이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신영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되었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이연희 위원장과 신영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복만 의원, 오인환 의원, 박미옥 의원, 박정수 의원, 오안영 의원, 편삼범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연희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농수산해양위원회를 이끌게 되어 매우 책임감이 크다”며, “생명의 씨앗을 품은 땅이 농부의 땀방울을 만나 풍년 농사의 결실을 보듯,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영호 의원은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며, “산업으로서의 농업, 복지로서의 농업 발전은 물론 청년이 돌아오는 충남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남도의 농업, 수산업, 해양 분야의 정책과 조례를 심의하고,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 사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연희 위원장은 농어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복만 의원은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오인환 의원은 “충남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박미옥 의원은 “농어업 분야에서 여성 농어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박정수 의원은 “충남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안영 의원은 “농어업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편삼범 의원은 “농어업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충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남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충남도의 경제와 환경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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