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꿈돌이 하우스'와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

도시마케팅 본격 추진, 대전역 주변 활성화 기대

염철민

2024-07-02 14:53:55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일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 ‘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마련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전여행 정보, 꿈씨 캐릭터 홍보, 0시 축제 홍보,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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