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2023년 6월 9일 개소해 지역 내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 협의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생활 및 암 예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 협력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 학생들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보건교사,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상 암 예방교육 및 학생 대상 교육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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