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위생교육 실시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

염철민

2024-07-02 08:03:52

 

 
대전 0시 축제, 올해도 바가지 걱정 NO·친절은 UP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 중인 120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을 공시하는 결의행사도 가졌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다양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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