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 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에는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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