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월간 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한 팝업창을 통해 직원들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외부 용역업체 출입보안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4대 필수 사항 △단말기 문서 보안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디지털복합기 보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등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보안감사 활동,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꾸준히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성능 보안장비 도입과 안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술적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행정 전 분야에서 군민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문서 작성·배포 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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