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시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충원해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군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5기 시민참여단의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 대상지 검토와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플릿, 동화책 등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민관 협력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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