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생활 안정에 방점을 두고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먼저 홍성희 의원은 제2회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 대책 마련과 주차난 해소, 가족 중심 축제 진행과 맥문동 산업화에 따른 식재 범위 확대, 지역문화단체를 이용한 버스킹과 백일장 개최 등 차별화 된 축제로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또한 장동혁 의원의 1호 법안인 워케이션 활성화법 연계해 한산 죽촌리 박경수 생가를 문학 워케이션으로 이용해 지방소멸 극복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지체장애인급식소 운영 관련해서는 비장애인 급식소와의 차별에 따른 예산확보 및 쉼터 설치, 급식소 앞 건물 신축 진행에 따른 장애인들 안전에 대해 신중하길 조치했다.
그리고 운영이 소극적 효도방 운영과 관련해 경로당과 중복 사용에 대한 대책 수립과 농한기에 한정된 이용이 아닌 연중 활용방안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촌뉴딜사업인 △송석 해이커뮤니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월포항 용역 관련 2회 진행에 따른 용역 부실을 지적했다.
이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과 관련 폐자원에 대한 행정조치 및 자원순환 미비에 따른 예산 효율성 감소, 리파인 사업에 대한 주민안내 미흡을 질타했다.
아울러 장항의 집 역사자료 부실에 대한 수집 촉구와 전 부서 사고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요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한산모시 전통 보전 관리계승 관련 인류무형문화유산로서 모시짜기 세심한 관리와 전통 세모시 우수성 지속적 홍보, 모시 산업화로 전통 모시 위상 저하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국가농업유산으로서 가치 보존 노력 확대 요구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지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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