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청렴 연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하며,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 및 기밀 엄수 등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고, 심의위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교육장과 교육지원국장과의 소통을 통해 최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한 처리로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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