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Eckert Schulen 및 IHK Regensburg와 협력하여 학생 취업 지원 강화

염철민

2024-06-28 09:12:09

 

 
26일(수)과 27일(목)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독일어와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인 Eckert Schulen(에커트 슐렌)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인 IHK Regensburg(레겐스부르크 상공회의소)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6일과 27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독일어와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인 Eckert Schulen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인 IHK Regensburg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Eckert Schulen은 독일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올해 하반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겐스타우프 본교에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과 직무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IHK Regensburg는 많은 기업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유관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인턴십 참여 학생들의 취업 가능 기업 확보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연계 지원을 하게 된다.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은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 취업 준비 과정에서 독일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10월부터 7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 우수한 현지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이 독일에서의 취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