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연양초 강당에서 학생회와 탁구동아리가 주관한 ‘제3회 교육 가족 탁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친구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개인 단식 경기와 학생과 가족 1인이 포함된 2인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개인 단식 경기에서는 4학년 서민하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 신유준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족 복식 경기에서는 3학년 홍준 학생과 그의 아버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님은 “이번 탁구 대회를 통해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양초등학교 정원식 교장은 “이번 탁구 축제가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의 장이 되었으며, 친구와 화합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구 및 가족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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