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배우 오지율 양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 아역배우, 세종시 홍보대사로 활약 예정

이정욱 기자

2024-06-27 07:12:18

 

 
오지율 양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배우 오지율 양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3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개최된다. 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현재 세종시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정 사업을 활발히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시정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지율 양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 역점사업 홍보와 주요 행사 참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이번 행사의 모습, 홍보대사 위촉 소감, 앞으로의 각오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우리 시의 새로운 얼굴인 오지율 양이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갈 세종시와 함께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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