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사칠’을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선보인다.
뮤지컬 ‘사칠’은 소방관 ‘안정원’과‘강이준’의 우정을 통해 소방관들의 사명감과 고뇌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불길 속 위험의 최전선에 서야만 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조명하며 일상의 익숙함 속에 가려진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의무소방원 시절부터 특급 소방관으로 인정받았으나 현재는 소방행정과 장비계 창고에서 내근직으로 근무 중인 주인공 ‘안정원’ 역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스위니토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태화가 맡았다.
소방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정원을 동경해 정식 소방관이 된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지닌 ‘강이준’ 역의 박정혁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사랑했어요’, 음악극 ‘합★체’ 등에서 활약한 배우다.
두 배우는 초연부터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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