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 완료

지역 주민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 기대

이정욱 기자

2024-06-26 07:48:48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고 인근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던 곳이다.

 

시는 연기면 주민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0.43㎞,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쌍수선 확·포장 공사의 완료로 연기면 수산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