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우즈베키스탄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라오스와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새로운 교류협력국으로 맞이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선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 교육 △우수 교육 기관 및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방문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교류 협력 연수를 통해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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