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9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성악가 손차윤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는 미래학자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문가 특강, 2부는 대전MBC 임세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수강생의 사전 질문에 대한 정지훈 교수의 답변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AI가 바꿀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 인재의 조건을 이해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 패러다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를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정지훈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학자이자 IT 융합전문가로,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이자 ‘모두의 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거의 모든 IT의 역사, AI 101,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교육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