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 공주시 사곡면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

양 지역 주민 간 우애 다지기 위한 두 번째 봉사활동

이정욱 기자

2024-06-21 06:57:44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감자 수확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류도경 회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곡면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곡면과 뜻깊은 자매결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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