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찾아가는 희망사무소’ 운영

호려울마을 아파트서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지원

이정욱 기자

2024-06-20 07:41:20

 

 
복지사각지대 지원, 보람동 희망사무소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호려울마을 아파트 4·7단지에서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는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호려울마을 10개 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보람동지사협 위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개인 및 가구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희망사무소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이혈테라피와 손마사지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람동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보람동 주민들이 희망사무소를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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