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3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가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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