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자율방재단, 여름철 호우 대비 예찰 및 환경정비 활동 실시

하천 점검 및 쓰레기 수거로 피해 예방에 앞장

이정욱 기자

2024-06-18 07:33:07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연서면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유례없는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연서면의 하천 등을 중심으로 물빠짐 상태와 퇴적물을 점검하고,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진재현 연서면자율방재단장은 “올해 여름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연서면 곳곳을 사전에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호우뿐만 아니라 폭염 관련 예찰 활동도 꼼꼼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해 호우 당시 큰 도움을 준 연서면자율방범대가 올해도 예찰활동에 나서 줘 감사하다”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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