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역세권 역점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

이장우 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역세권 사업 조속 추진 논의

강동주

2024-06-17 15:55:32

 

 
현장 브리핑 사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다음과 같은 사업들이 추진 및 계획 중이다:

  •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과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장우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KORAIL)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보를 통해 대전시는 역세권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공기업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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