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12개 읍면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12개 읍면동은 대산읍, 인지면, 부석면, 지곡면, 성연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이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 안내 △주민자치 우수 사례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읍면동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와 교육이 진행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주민자치위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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