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3일 서산시에서 열린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충남도와 12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하나의 홍보부스를 통해 여러 시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천군은 소곡주, 김스낵, 서래야 쌀, 한산모시양말, 표고버섯, 벌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서천군 제1호 기금사업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충남도의 다양한 선물이 담긴 꾸러미를 추가 증정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화합의 장인 충남도민체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충남도와 각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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