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원중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의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충남대학교 문학 학사, 동 대학원 문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 사기 6권을 완역했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 칼럼위원을 지냈으며 삼성 사장단, LG 사장단,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특별기획 ‘통찰’ 등 800여 차례 인문학 강연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청춘, 고전에 길을 묻다’, ‘정사 삼국지’, ‘한비자의 관계술’, ‘사기열전’, ‘2천년의 강의’, ‘고전의 전략’, ‘송시’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12일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아름다운 도시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윤택하게 사는 사회가 담긴 공간”임을 사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서현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다른 사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공간’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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