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5일 은진면에서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역 농산물을 지원하는‘건강한 비타민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비타민 데이’는 관내 지역의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의 후원과 생활 지원사의 봉사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과일과 채소 등을 지원하는 이웃 실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식품업체 △골드농장메추리알 20판 △한울타리 농업회사법인딸기 20팩 △윤여한 율무차 20상자 △대정축산찰순대 20개 △신석순 통마늘 1박스 △무기명기탁 화장지 60롤 등을 기탁해 저소득층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김민자 면장은“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은진면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진면은 ‘건강한 비타민 데이’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나눔 지원발굴 및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착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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