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제18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소정원 모델 발굴과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경진과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아산시는 접시정원을 주제로 한 키움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도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생활원예와 다양한 치유농업을 소개해 호평받았다.
이번 경진에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현상용씨는 “학생들과 어르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앞장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발굴로 치유농업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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