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립합창단은 2024년 6월 27일 아산아트홀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38회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공연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으로 1부의 막을 올린다.
세계 3대 진혼곡 중 하나인 포레의 ‘레퀴엠’은 절제와 간결함이 특징이며 상냥한 위로의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2부 한국 가곡 동심초 등, 3부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 ‘필사즉생’, ‘하늘이시여’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좌석 무료 관람으로 예스24 티켓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 대표 예술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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