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후반기 활동계획 채택

장애인 창업 활성화 및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 정책 추진

강동주

2024-06-03 15:41:26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장특위)는 6월 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후반기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장특위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포함해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김진오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을 2026년 6월 말까지 2년 연장했다.

 

장특위는 그동안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환경 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다각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효성 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실현 활동을, 송인석 의원은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이용기 의원은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사회참여 확대를, 김진오 의원은 장애인 체험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장특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경아 위원장은 “전반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재난안전 분야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며 “후반기 장특위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정책 발굴로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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