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 시민 편의를 위한 업무 안내 유도선 설치

꿈씨패밀리 캐릭터 활용, 친근하고 명확한 안내 제공

강동주

2024-06-03 08:21:32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 꿈씨패밀리를 이용한 업무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2021년 11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해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체육회관으로 이전해 1층과 2층을 사용 중이다.

 

그러나 자동차등록, 건설기계등록, 세무 창구가 각각 다른 공간에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유도선은 방문 목적에 맞는 색상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업무별 위치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차량등록, 변경등록·운행정지, 세무, 건설기계·검사 등 업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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