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가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부여군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팜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및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영웅딸기, 부여뜰, 온프레시팜 등 부여군 우수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영웅딸기농장은 가변형 LED를 활용한 딸기재배로 딸기에 인공 빛을 투여해 주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부여뜰, 온프레시팜은 분무경 수경재배로 연간 8기작 이상의 재배 및 공동출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팜 운영에 선진 농업기술을 접목하고 전문농업 기술 향상을 통한 품목별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주요 농산물인 벼, 배, 쪽파, 스마트팜 4개 품목 5개 동아리로 교육 및 토의,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자기주도형 학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