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요령과 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최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난 편의점, 반찬가게, 배달음식점,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공간 식품 보관·진열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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