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20명 등 총 9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장애인 2명을 포함한 7명씩 총 8팀이 본선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1위는 코끼리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사슴팀, 3위는 독수리팀과 원숭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어울림 게이트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매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