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양양군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올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조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양수 국회의원, 오세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오색케이블카 진입구간 44번 국도확장,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 수산항 ~ 울릉도 여객선 운항 사업, 양양 커뮤니케어센터 조성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도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주요현안사항 발생 시 회의 자리를 마련, 주요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의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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