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을 운영하며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는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2024년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은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자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등·하원 안전
- 급·간식 안전
-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교육
- 시설 및 환경관리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에 장시간 머무는 유아들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단위 유치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안전 관리로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 신뢰도를 높이며 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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