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 24일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24 발명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발명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발명 기초과정 초등부는 3D모델링 및 그래비트랙스, 네온 싸인간판, 아크릴램프, 카푸라목재 활용 수업을 운영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이번 행사는 발명의 기초와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21세기의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명 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초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쉽게 접하지 못했던 메이커 교육을 체험하고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했으며 일상생활 속에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함양했다.
이번 발명 기초과정에서 발명 메이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python, 인터랙티브 아트, 마이크로비트 활용 AI코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만들고 획득된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진정한 상상이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교육장은“융합적이고 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해 상상이룸공작소를 통한 발명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