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두 번째 전시회를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이라는 주제로 천안서초등학교 교감 김태환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환 작가는 충남 곳곳을 다니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사물, 사람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도로 사진에 담아냈다.
작품들은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 코스모스의 향연, 100일간의 기다림을 지닌 배롱나무의 고혹함, 눈 덮인 길 위를 걷는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 등 충남에서의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표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아름다운 전경들을 탁월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담아낸 김태환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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