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보육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제품 제조 △농산물 디저트 제조 두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공제품 제조 과정에서는 딸기, 마늘, 고추, 콩 등 홍성의 대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건조, 과립, 착즙, 선식 등 다양한 제조 원리와 실무를 배운다.
교육 신청은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디저트 제조 과정에서는 우리밀, 쌀, 포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 제빵, 젤리, 초콜릿, 떡 등의 제조 원리와 실무를 배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7일부터 가능하다.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16명이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홍성군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에 필요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관내 외식창업자 및 창업예정자들에게 유용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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