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강한 세종(갑), 승리하는 민주당 만들겠다”

이정욱 기자

2024-05-20 20:47:21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당규 제11호(조직강화특별위원회규정)제8조에 따라 전국 25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공모에 신청하였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히며 “세종시는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담긴 도시이다. 민주개혁진영의 충청권 교두보이자 전국적 국민정당인 민주당의 상징이다. 그 중심에 세종갑의 지역적 사명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이어 “지난 총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한 승리에도 우리 세종갑은 온전한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당원동지들의 헌신과 노력에 부응하지 못한 아쉽고 송구한 결과였다.”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생각과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저 조상호가 소통·정책·참여로 세종갑을 살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후보자는 국회의원 보좌관, 세종시 경제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새로운 생각 연구소 이사장에 재임 중이다.

 

특히, 2012년 민주당 세종시당 창당 이래 거의 모든 선거의 정책을 총괄하였다. 세종시 경제부시장 재임 중 노조, 기업, 시민사회, 언론, 직능단체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합리적이고 온화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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