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마인드앤러닝 센터의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과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되며, 부모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PAT(Parenting Attitude Test)를 이용해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하고 점검하며, 자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이해하고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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