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기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쓰담 릴레이' 행사 추진

환경 보전과 인성 실천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

강동주

2024-05-20 13:35:55

 

 
대전하기초, 반석천 쓰레기 담으며 환경쓰담 마음 쓰담


[세종타임즈] 대전하기초등학교는 5월 2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 릴레이’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거나 걷는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과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하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참여하여 반석천과 학교 인근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평소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구행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학년별로 지구행 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텃밭 가꾸기, 나무 의사 체험, 화분 키우기, 생활 속 농업 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니 즐거웠다.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행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성순 대전하기초등학교 교장은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5학년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하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쓰담 릴레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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