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 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 부여, 서천 지역의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창조하며 이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상상이룸 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의 강연과 보령발명경진대회가 열렸다.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3D모델링, 새의 날개를 배우는 오르니톱터 만들기,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체험 등 약 16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이 만나는 상상이룸 나눔마당에서 미래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창작 활동에 불을 지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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