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 및 지역민의 창업지원을 위해 건립한 ‘다운지구 새뜰마을 창업센터’의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새뜰마을 창업센터는 홍성읍 문화로90번길 40에 위치해 지상 2층 연면적 138.48㎡ 규모로 창업 환경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1층은 청년·주민들의 창업연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로서 창업 관련 교육 및 예비창업자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창업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뜰마을 창업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거점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홍성군에서는 지역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역량을 키워온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그룹과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업 생태계 및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창업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업 환경이 더욱 조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창업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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