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은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의 마을 정원 조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의 꽃을 식재했다.

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정원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