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며, 제주도교육청의 경험을 통해 대전 동부 지역의 학생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과의 미팅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의 운영 방향과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문초등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위기 학생 증가에 대응하는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분석하여 대전 동부 지역에 반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전-제주 간의 협력적 업무 소통이 강화되어 대전 동부 지역 학생 지원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