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과 학생국제교류 협력 강화

뉴욕, 뉴저지 지역 기관들과 교육 협력 체제 구축 및 국제교류 활동 추진

강승일

2024-05-16 13:27:38

 

 
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학생국제교류 추진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주요 교육 기관과 학생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등과의 교류를 포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진 후, 박창원 한국교육원장과 고등학생 국제교류 추진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뉴욕 한인회관에서는 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고등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과 교육감 및 교육위원장을 만나 학생국제교류의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원격 화상연결 수업과 온라인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의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적 교류 활동은 충남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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