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 작가와의 만남 개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작가와 관람객 소통의 장 마련

강승일

2024-05-16 13:25:57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섬유미술전’ 고승현 작가와 만남의 날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6일 의회 1층에 위치한 다움아트홀에서 '고승현 섬유미술전 2024'를 통해 지역 작가 고승현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승현 작가는 서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타피스트리와 청바지 염색 작업을 통해 섬유의 독특한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는 5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들의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고향의 풍경을 담아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공감과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도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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