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특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6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장,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3일에는 부교육감이 대표선수 훈련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국장 등이 선수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체계적인 지원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건강하고 성장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스포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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